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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안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전 - '캘리캐스팅 -마음心' [2020.7.27~8.1]

인천 서구에 위치한 뜰안캘리그라피연구소(대표 김민숙)는 9명의 작가가 캘리그라피 단체전을 준비하였다.

캐스팅이라는 어원은 활자를 주조하는 기계를 뜻한다고한다. 뜰안캘리그라피연구소 회원들은 글씨를 만들어내는 작업들을 하기 때문에 

'캘리캐스팅'이라는 말로 전시 제목을 표현 하였고, 전시의 주제인 '마음심'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것들을 시각화하여 글씨로 표현하기 때문이라한다.

지도작가 담연 김민숙 대표는 인천학생문화교육회관, 서구문화대학, 주민센터, 도서관등 외부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캘리그라피콘텐츠협회 인천 지부장를 맡고 있다. 

지도작가 ; 김민숙 

참여작가 ; 박은화, 이은경, 윤진수, 이현매, 천경미, 최시영, 한경숙, 황새미 

먹 향 가득 품고 글을 쓰다보면

노래 속에, 시 속에, 영화 속에 아름다운 여행지에

내가 없는 곳이 없더라.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홀로, 때론 그 누군가와 함께 있더라.

오늘도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그리움, 추억, 삶을 하나씩 하나씩 꺼내본다.

글씨는 마음이고 얼굴이기에 ... 

그래서 캘리그라피는 나 자신이다.